천을산꽃농장으로 놀러가볼까?

천을산 자락에 마을 주민이 모여 함께 꽃을 가꾸고 소통하는 공간으로

푸르른 산세와 꽃밭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.

바로 '천을산꽃농장' 이다.

 

수성구청 소식지에서 가져옴

 

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 빨갛고 노란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활짝피어 있는 1500평 규모의

'천을산꽃농장' 이다.

한련화, 백일홍, 버베나 등 다채로운 품종의 꽃이 뿌리내리고 있다.

 

천을산꽃농장은 주민참여형 꽃농장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수성구 내 17개 동 마을정원사들이 직접 함여해 완성됐다.

특히, 마을정원사들이 동별로 배정받은 50평 규모의 공간을 손수 디자인해 마을별 특색 있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.

마을정원사들의 손길을 거친 공간들은 하트, 태극 문양, 화분에서 쏟아져 나오는 듯한 꽃물결 등의 꽃밭으로 꾸며졌다.

 

2023년은 11월까지 운영된다고 한다.

1. 위       치 : 천을산꽃농장 ( 대구 수성구 천을로23길 81-63 )
2. 이용시간 :  상시 운영
3. 금       액 : 무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