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폭우·집중호우 시 행동요령
-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, 산사태 위험 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.
-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고, 문과 창문을 닫고 TV, 라디오,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합니다.
- 개울가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.
-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.
-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.
-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습니다.
* 차량 이용자
- 타이어 ⅔가 잠기기 전,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침수된 경우 운전석 목받침 철제봉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대피합니다.
- 유리창을 깨지 못한 경우 차량 내, 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량 문이 열리는 순간 신속 대피합니다.
* 지하의 경우
-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가 역류할 때는 즉시 대피합니다.
- 우수 유입시 차량 이동을 금지합니다.
- 물이 조금이라도 흘러 들어오면 즉시 대피합니다.
2. 태풍 발생 시 행동요령
- TV, 라디오, 인터넷, 스마트폰 등으로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어떻게 할지 준비합니다.
- 산간, 계곡, 하천,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.
- 주택이나 차량, 시설물 등의 보호를 위해 가족이나 지역 주민과 함께 준비합니다.
-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 등에 넣어두고 재난에 대비합니다.
- 시설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은 버팀목이나 비닐 끈 등으로 단단히 묶고, 농경지는 배수로를 정비하여 피해를 예방합니다.
- 외출을 자제하고 연세 많은 어르신 등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.
3. 폭염 시 행동요령
- 폭염주의보
: 일 최고 체감온도 33℃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,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를 말합니다.
- 폭염 경보
: 일 최고 체감온도 35℃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,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를 말합니다.
- 가장 더운 오후 2시 ~ 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되도록 하지 않습니다.
- 현기증, 메스꺼움,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으면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를 이용합니다.
-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실내 · 외 온도차를 5℃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합니다.
-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.
- TV, 인터넷,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합니다.
- 집에서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알아두고, 본인과 가족의 열사병 등 증상을 확인합니다.
- 축사, 비닐하우스 등은 환기하거나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춥니다.